건담 빌드파이터즈 인터뷰 정리 건담전기(高達戰記)


월간 아니메쥬 5월호
시리즈 구성, 각본의 쿠로다 요스케 인터뷰(요약판)
남자끼리의 양보할수 없는 진검승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6화와 15화를 좋아합니다.

세계대회 본선에 돌입해 이야기는 뜨겁고 농밀하게 전개되고 볼거리도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BD 등으로 다시 볼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부분입니까?
주의해야할 부분은... 딱히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세이와 치나, 레이지와 아이라 등 각 커플링의 사이도 흐뭇합니다. 각 히로인 각각 가장 귀여운 부분은 어떤건지요?
귀여워 지게끔 각본을 쓰고 있습니다만... 좋은 의미로 스테레오 타입으로 한 때문일까요. 그리고 레이지를 '먹보(腹ペコ) 캐릭터' 스럽게 연출한건 나가사키 켄지 감독이에요. 그래서 필연적으로 아이라도 같은 캐릭터가 되었습니다(웃음).

매화 작화나 움직임이 엄청난 퀄리티인데다 신구 시리즈에서 다양한 기체가 등장했습니다. 특히 인상에 남는 장면이나 등장기체, 또는 각본 시점에서의 쿠로다씨의 예상을 뛰어넘는 장면 등을 가르쳐주세요.
남자끼리의 양보할수 없는 진검승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6화와 15화를 좋아합니다.

랄씨나 펠리니, 이오리 부부등 어른들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소년, 소녀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활약을 그린건 어떤 목적이 있었던 건지요?
저는 기본적으로 인간실격(ダメ人間)이지만 그래도 본성이 착실한 어른을 그리는걸 좋아합니다. 의기양양하게 설교하는 어른들은 싫어합니다. 만약 틀렸다고 해도 주인공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실수를 거듭하고... 그때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살며시 등을 밀어주는 그런 어른이 근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기승전결이 정리되어 어디에서 들어도 이야기를 즐길수 있는게 빌드 파이터즈의 매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구성에는 어떤 목적이 있었던 건지요?
기본, 키즈 베이스의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것과 어떤 편에서 보기 시작해도 작품에 몰입할수 있도록 하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죄송하지만, 미국의 드라마 같은 막판에 허를 찌르는 전개가 이어지는 구성에 질린것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할까, 그런게 필요 없을 정도로 건담 관련 네타가 풍부하게 있었기 때문이니까요. 최대한 집어넣어 만들었습니다만, 아직도 그릴게 많이 남아있습니다. 35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건담이 얼마나 위대한가... 이 몸으로 직접 절감하고 있습니다.



월간 아니메디아 5월호
오가와 마사카즈 프로듀서 인터뷰(요약판)
또 재밌는 건플라 배틀을... 그리면 좋겠어요

훌륭하게 제7회 세계대회를 우승한 세이와 레이지. 대회 종료와 동시에 레이지는 아이라와 함께 이세계 아리안으로 귀환했습니다... 조금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했는데 오가와 마사카즈 프로듀서의 감상은?
쥬브나일로 결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건플라 배틀도 매번 큰 볼륨으로 해버린 감이 있네요. 보통의 '건담'이라도 이렇게 싸우진 않아요(웃음)

매회 다양한 건담 시리즈의 건플라가 등장해 팬들이 환호했습니다.
한 작품에서 다루는 메카의 배리에이션을 크게 넘어선 다채로운 건플라를 내보냈습니다. 35년이라는 역사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본작의 포인트는 건담을 좋아하는 빌더들이 작품을 존경하면서 건플라를 독자적으로 개조한 부분입니다. 
각 작품의 팬들끼리의 싸움이 될수 있으므로 부주의하게 건담끼리의 싸움을 그리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빌더의 개성과 독창성이 넘쳐 건플라에 캐릭터 설정이 제대로 되어 많은 팬들이 납득할수 있는 건플라 배틀을 그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또 재밌는 건플라 배틀을...그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외
*감독에 의하면 랄씨와 린코씨의 관계는 람바랄과 하몬을 의식한 것.
*파티장에서 펠리니가 키라라에게 말한 'ときめくお名前ですね'는 오버맨 킹게이너의 인용.
*레이지는 원래 단순한 외국인이라는 설정이었는데 원더한 후크(ワンダーなフック)가 달리는것으로세계인이 됨.
*걍한테 당하는 역으로서 윙건담을 발탁한건 본가(건담W)에서 불우한 취급이었기 때문에 그래도 용납되리라 생각했기 때문.
*일부 메인캐릭터는 건담 시리즈의 양식미적 계보를 이어갔다(예 : 유우키 -> 샤아, 아이라 -> 강화인간)
*캐롤라인, 미사키, 키라라 3명은 원래는 한편짜리 게스트 캐릭터였다.
*야구 에피소드는 작화 부담이 큰 배틀로얄전의 뒤였던 것으로, 작화의 부담을 줄이는 실험이라는게 발단.
*오다이바 건담을 움직인다는 아이디어도 있었지만, 정말 죽는사람이 나와버릴것 같고 시원스럽게 되지 않아서 기각.
*크리프 행어(예상외의 전개로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방식)는 배부른 것으로 어디까지나 왕도(예정대로)를 관철시켰다.
*닐스가 사용한 입자발경의 패러디 소스는 우로부치 겐이 쓴 '귀곡가'의 전자발경.
*야구 에피소드와 레이스 에피소드는 올해초 첫회로 새해부터 이 애니메이션을 보기 시작한 사람에게 위화감을 안겨준게 아닌가 걱정.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후지코 후지오(역주:도라에몽이나 핫토리군 등)의 요소도 의식했다.(레이지가 사라지고 아리안이 미래의계 같은 등등)


*2013년 출시 건플라 중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이 가장 많이 팔림.




이상. 대충 발번역 ㅇㅅaㅇ)

덧글

  • 태천 2014/04/12 00:28 #

    빌드 스트라이크가 가장 많이 팔렸군요.(역시 주인공 보정...?)
    전 아직 메테오 호퍼 4대랑 엑시아 다크메터만 구입했지만...(응?)
  • 나이브스 2014/04/12 01:10 #

    정말 오다이바 건담 움직일 생각은 했었군요.

    죽은 사람이라면 설마...
  • 天照帝 2014/04/12 03:54 #

    죽은 캐릭터(기존 건담의) 가 나온다는 게 아니라 그 덩치가 움직이면 실제 사상자가 나온다는 얘기죠.
    빌드 파이터의 좋은 점은 아무리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도 실제로 죽는 사람은 안 나온다는 점이었으니까,
    (게다가 다른 세계에서 불행하게 죽은 사람들도 다들 평범한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설정인 세계이기도 하니까)
  • 무지개빛 미카 2014/04/12 09:19 #

    랄씨와 린코씨 관계가 람바랄과 하몬을 의식한 것이라니! 세이 어머니가 위험해지는군요.

  • 대공 2014/04/12 12:32 #

    귀곡가는 의외네요.
    저도 오랫만에 반전 없이 볼 수 있는 구성이 좋았습니다.
  • 두부소닉 2014/04/12 14:01 #

    잘 봤습니다 .ㅅ.
  • Temjin 2014/04/12 17:49 #

    BF에서도 불행한 윙건담..
  • k 2014/04/13 01:11 # 삭제

    예상치못한곳에서 나오는 우로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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